안녕하세요.
살구나무 숲의 이지혜입니다.
살구 학예회는 아주 예전부터 수강생 분들에게 꾸준히 얘기하던 주제였어요.
우리가 꽃을 왜 배우게 되었고, 무엇이 좋은지,
꽃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싶은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.
그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기를, 미래에 대한 조금의 확신이 들었으면 했습니다.
그러한 취지로
24년 초 12명의 친구들과 '탈피'라는 주제로 첫 학예회를 열었습니다.
그 과정은 자신을 돌아보며 글을 써야 하는 숙제도 있었어요.
또 학예회를 위한 사전 작업과 당일에 처리해야 할 것들도 많았습니다.
모든 친구들이 최선을 다해줬고
그 과정을 보고 있자니 학예회를 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
자신의 꽃을 마음껏 보여주고 격려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들
그 모습으로 인해 더욱 자신 있어 지던 얼굴들
제가 정말 바라던 이 학예회의 취지였습니다.
작년 6월엔 8명의 친구들과 함께 '여름이 말했다'라는 주제로
두번째 학예회를 열었습니다.
정말 열심히 해주던 모습들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.
그 기억이 다시 이 글을 쓰게 합니다.
학예회는 1년 혹은 2년 단위로 꾸준히 하고 싶은
살구나무 숲의 프로젝트 입니다.
서로를 잘 알아야 하고 성장의 과정을 담았으면 하기에
배운 기간이 길수록 느끼는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.
오래 배운만큼 자신의 성장을 크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.
만약 지난번 학예회를 함께 했던 친구들이
또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물론 좋습니다.
또 그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었을거라 생각합니다.
2번의 사전수업과
행사 전 금요일 작품들을 만들고 토요일과 일요일 학예회를 진행합니다.
이 모든 과정의 재료비 그리고 대관료를 포함한 수업료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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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는 인원이 모이면 조율할 예정이며
현재로는
7월 중순-말 정도를 생각중 입니다.
연락주시면
자세한 내용 다시 보내드릴게요.
감사합니다.
| No | Subject | Writer | Dat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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